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유 최종투표율 48.7% 진교훈 당선

 

 

2023년 10월11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있었습니다.

 

보권선거를 한 이유는?

 

지난해 6.1지방선거에서 강서구청장으로 당선된 김 후보가 지난 5월 대법원에서 공무상비밀누설 협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확정 판결을 받아서 직을 상실하며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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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율이 50% 돌파한 시점에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를

25% 포인트 이상 앞서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진 후보는 이날 캠프에서 

"저는 이번 선거가 상식의 승리, 원칙의 승리, 강서구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당선이 확정되는 즉시 오직 강서구민만을 바라보고 그간 구정 공백을 메우기 위해 1분 1초라도 아껴가며 강서구정을 정상화 시키겠다고 했습니다.

 

한편,

 

김 후보는 

"강서구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더욱 겸손하게 낮은자세로 임하겠다" 며 아울러 진교훈 후보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강서구 발전을 위해 민생을 잘 챙겨주시길 부탁드린다. 저도 강서구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지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중앙선거관리윈원회에 따르면 지 후보는 이날 오후 11시 44분 기준 개표율 71.68% 시점에서 59.4%의 득표율로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36.6%)를 큰 폭으로 앞서고 있었다.

 

앞서 최종 투표율은 48.7%로 집계됐다.

 

 

이날밤 11ㅅ시 40분경 김후보는 패배를 인정하고 진후보에게 축하를 전하는 기자회견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