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항공사 이스라엘 항공편 운항 중단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공격하고 있고

이스라엘이 전쟁을 선포하니 전 세계 주요 항공사들이 

이지역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잇달아 중단했습니다.

 

9일 현지시각 AP통신등이 벤구리온 공항에 도착하고 출발하는

수많은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지연됐고 

항편편도 꾸준하게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이스라엘 국영 항공사가 운항하던 것이고

터키와 그리스 항공사의 비행도 

운황 횟수가 줄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가 테러의 가능성을 말하고 있고

시민 불안을 이유로 이 지역에 대한 여행을 주의하라고 발령하면서

유나이티드,아메리칸,덱타 항공은 

이스라엘 텔아비브행 운항을 중단했다고 합니다.

 

유럽과 아시아 항공사들도 텔아이브 항공편을 취소하고

승객에게 환불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항공편 운항 중단

에어프랑스는 프랑스 및 이스라엘 당국과 조율을 거쳐서

추후 공지가 있을때 까지 텔아비브행 운항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대한항공도 인천발 이스라엘 텔아비브행 항공편을 운항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외교부가 8일 기준 여행자제(여행경보 2단계)를 권고해온 이스라엘 내 지역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형했습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는 지난 7월 긴장 고조에 따라 

4단계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