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성장하고 있다?

경제가 성장한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국내 총생산이 증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국내총생산? 이것은 또 무언인가?

GDP 라고 말하는것이 바로 국내 총생산이다.

Gross Domestic Product 의 줄임말!

 

한 국가에서 생산된 모든 최종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측정한 지표로,

경제의 성장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중에 하나이다.

 

국민경제는 크게 3 부문으로 이루어져있다.

가계,기업,정부.

쉽게 생각하면 우리집의 돈의흐름 

내가 다니는 회사의 돈의 흐름

우리 나라의 돈의 흐름

이정도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다.

 

가계,기업,정부 마다 재화를 생산하고 시장에서 서로 재화를 교환한다.

 

가계는 기업에 노동력을 제공하고 임금 혹은 보수를 받아서 생활을 하게 되는것이다.

 

기업은 가계가 제공하는 노동력에 대한 대가를 치르고 정부에 세금을 내는 대신에

가계와 정부에 재화를 팔아서 돈을 버는 것이다.

 

정부는 가계에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신 세금을 걷어 

재정을 운영한다.

 

 

국민경제 내부에서는 가계,기업,정부 사이에서 재화의생산,유통 ,소비가 

서로 꼬리를 물고 이어지듯이 순환을 하고 있는 것이다.

 

국민경제는 시간이 흐르면서 규모가 커지게 되는것이 보편적이다.

경제규모가 커지는 현상은 곧 경제성장과 같은 뜻으로 통할 때가 많다.

 

 

경제가 성장하면 재화가 전보다 많이 생산,유통,소비가 되고

기업의 수나 일자리가 늘어나서 사람들의 생활이 풍족해 진다.

 

하지만 경제성장이 지속되는것이 좋은것만은 아니다.

경제성장이 지속될때 자원의 고갈, 환경파괴,소득격차 증대 등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