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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이 어떻게 실물경제를 좌우할까?
실물경제와 금융경제는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움직인다.
하지만 어느 한쪽이 우세한 경우도 있다.
대게 실물경제가 주축을 이룰때는 발전수준이 낮은 경우이고
금융경제는 실물경제에 이끌려 움직이게 된다.
경제발전 수준이 높아지면 자본축적이 늘면서
금융경제도 실물경제 못지 않게 활발해진다.
보통 실물경제가 침채했을때는 기업실적이나 자금 사정이 좋지 않다.
금융경제 영역, 즉 주식시장도 함께 맥을 못 추게 마련이다.
하지만 오히려 주식투자가 늘어 날 때가 있다.
시세가 살 때 주식을 사두려는 저가 매수 수요가 움직이면 일어나는 일이다.
일시적으로 주가가 뛰고
투자자가 가세하면 시장이 더 활발해질 수 있다.
그렇게 되면 기업은 주식을 팔아서 사업자금을 마련하기 쉬워지므로
투자와 생산을 늘릴 수 있는 것 이다.
1998년 후반에도 주식투자가 실물경제를 자극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때가 우리나가 경제가 큰 위기를 맞은 직후라는점이 체크할만 하다.
1997년 후반에 우리나라는 외환위기를 맞았고
한동안 경제가 극심하게 침체했고
실물경제가 회복되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긴 했다.
그런데 1998년 후반에 뜻밖에 주가가 오르는 현상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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